도난 국가유산 정보
- 제목
- 진천 실원리 홍우경 · 정인옹주 묘 석조물「장명등」
- 지정종별
- 충청북도 기념물 제78호
- 도난일자
- 2003/12/25~'04/01/01
- 수량
- 1점
- 소유자
- 남양홍씨 종중
- 도난장소
-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산50-2 / 관리인 홍범석
- 도난등록일자
- 2010-07-20
- 시대
- 1625년경
- 규격
높이 180cm정도
선조의 사위 정간공 홍우경(1520~1625)과 부인 정인옹주의 묘소 장명등
◎ 선조의 사위인 정간공 홍우경(1590∼1625)과 그의 부인 정인옹주의 묘소이다.
선조 36년(1603)에 선조의 넷째 딸 정인옹주와 혼인하여 당원위(唐原尉)에 봉해지고, 봉헌대부에 올랐다. 그러나 광해군 10년(1618)에 폐모론이 일어나자 음식먹기를 중단하고 잠도 자지 않던 중 이이첨, 한찬남의 음모를 상소하였다가 오히려 역적으로 몰려 관작을 박탈당하고 유배되었다. 그후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관작을 회복하였으며, 1625년 36세로 사망한 뒤 수록대부에 봉해졌다.
현재 묘역에는 아랫부분에 둘레석을 두른 봉분 2기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앞에는 묘비와 동자석 한 쌍,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이, 좌우로는 망주석과 문인석이 한 쌍씩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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