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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국가유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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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령 고곡리 김면장군 묘의 석조물 [동자석]
지정종별
경남 기념물 제76호
도난일자
2004/12/17~12/19
수량
2점
소유자
고령고씨 종중
도난장소
경남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소재(김면장군 유적)
도난등록일자
2010-07-20
시대
ㅇ 1593년
규격

ㅇ 높이 약50cm


◎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의 의병장이면서 학자였던 김면(1541∼1593)을 모신 유적이다.
김면은 일찌기 성리학의 대가인 조식을 스승으로 모셨고, 이황의 밑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령과 거창에서 의병을 모아 적을 물리친 공으로 합천 군수가 되고, 의병대장의 칭호를 받았다. 선조 26년(1593) 경상우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충청·전라도 의병과 함께 적을 격퇴시킬 준비를 하다가 병에 걸려 자신의 죽음을 발표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왕이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여 병조판서에 명하였고 선조 40년(1607)에 다시 선무공신에 기록되고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송암실기』3권이 있다.
장군의 무덤 앞에는 비와 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려주는 망주석 2기가 있다. 관련 유적으로는 그의 생애를 적은 신도비와 도암서당·도암사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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