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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국가유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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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동 금산사 [목은 이색선생 영정]
지정종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2호
도난일자
2006.6.21-6.24
수량
1점
소유자
경주김씨 문중(회장 김석봉)
도난장소
경남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산107-1 금산사내
도난등록일자
2010-07-20
시대
1766
규격

가로 60cm, 세로 120cm


 ㅇ 목은이색영정(경상남도유형문화재제232호,1983.8.12지정) : 고려 후기의 충신이자 성리학자인
  목은 이색(1328∼1396) 선생의 초상화로, 가로 60㎝, 세로 120㎝ 크기의 엷은 채색화이며,

 ㅇ 이색은 삼은(三隱) 중 한 사람으로, 14세에 성균시에 합격하였고, 공민왕 16년(1367) 성균관대사성이
  되었다. 학문과 불교에 대한 조예가 깊었고 정치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ㅇ 화폭 왼쪽 윗부분에 조선 태종 4년(1404)에 제작된 이래 영조 42년(1766)에 다시 그렸다는 기록을
  적어 두고, 오른쪽 위쪽으로는 선생을 찬양한 글을 기록해 놓았으며.

 ㅇ 조선 전기의 초상화 기법이 잘 나타난 있는 작품으로, 강원도 원주 용화산 고자암에 보존하고 있던 것을,
  광무 10년(1906) 중이리 소재의 경모당으로 옮겼다가 그곳이 하동댐 건설로 수몰됨에 따라 이곳 금남사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도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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