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국가유산 정보
- 제목
- 고성 북평리 옥천사 불화「영산회상도」
- 지정종별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제299호
- 도난일자
- 1997/10/21
- 수량
- 1점
- 소유자
- 옥천사
- 도난장소
- 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옥천사 대웅전내
- 도난등록일자
- 2010-07-20
- 시대
- 1744년(건륭 9년)
- 규격
가로357cm, 세로330cm
비단바탕에 채색
◎ 신라의 성인 원효대사와 함께 쌍벽을 이룬 의상조사는 당나라 유학시 그곳 종남산에서 지엄선사로부터 화엄의 오묘한 뜻을 깨닫고 귀국하여 화엄대의를 선양하면서 국내의 영지를 가려 불찰을 많이 세웠는데 그것을 화엄십찰이라고 일컬었고, 옥천사는 그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창건되었다. 경내에 달고 맛있는 물이 끊이지 않고 솟는 샘이 있어 절 이름을 옥천사라 불렀고,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495호인 임자명반자와 도지정문화재인 자방루, 향로, 대종, 대웅전 및 소장품 119점과 기념물로 청련암의 찰피나무가 있다. 암자로는 백연암, 청연암, 연대암의 부속암자가 있으며, 옥천사임자명반자, 배불, 옥천사 소장품 등 120여점의 불교유물의 보관관리를 위한 유물전시관(보장각)이 건립되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