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문화재청 현장혁신 아카데미Ⅲ

  - 2005 문화재청 현장혁신 아카데미Ⅲ   최근 공공기관마다 혁신프로그램 개발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청장 유 홍 준) 직원들의 혁신현장 체험을 통한 민·관 협력 정책모델 모색과정 교육이 진행되어 관심을 끌었다.   문화재청 직원 40여명은 지난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신라문화원(원장 진 병 길) 주관으로 경주 한화콘도에서 「2005 문화재청 현장혁신 아카데미Ⅲ」 워크숍을 갖고, 「한 가족 한 문화재 가꾸기 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신라문화원의 활동을 벤치마킹하며, 문화재 보존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 첫 날인 12일에는 오리엔테인션을 시작으로,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의 문화재가꾸기 사례발표, 권두현 안동문화지킴이의 민간협력 총론강의, 한화국토개발의 「한 기업 한 문화재 가꾸기 운동」사례발표가 있었다. 또 경상북도 문화재과 지용섭 과장과 함께 자치단체의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있어서의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나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워크숍 장소를 신라문화원으로 옮겨 진원장의 「문화재 보존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청주 주민참여 도시만들기 지원센터」 공동대표인 최효승 교수의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보전 시민운동사례발표」를 통한 민·관 협력모델에 대한 모색 등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경주 양동마을과 경주 남산 등 현장답사를 체험교육이, 저녁에는 분황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달빛기행」에 참여했다.   마지날인 14일에는 이틀 동안의 워크숍 내용을 토대로, 민·관이 문화재 정책과 사업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효율적인 문화재관리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담당자 : 혁신인사기획관실 황권순 연락처 : 042-481-4711, koreasoc@oc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