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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개소
등록일
2005-10-14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3310




문화재청 직제개정에 따라 신설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이길선 나주시의회 의장을 포함 연구소 관계자와 나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나주시 이창동 현지에서 10월1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광주시와 전남·북도에 분포돼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580여건과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1천260여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창 고인돌 유적과 마한 · 백제시대 고분 등 호남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 ·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학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중요 사적에 대한 종합학술조사 뿐만 아니라, 국가지정문화재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존, 관할지역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방안 연구, 호남지역 발굴출토유물의 과학적 보존처리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또 호남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수집과 체계적인 정리 및 연구도 아울러 하게 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이러한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지역내 관련학자 및 전문가들과 협의해 중 · 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위의 역할들을 충실히 해 나가면서,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문을 열게 된 것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관할 범위가 충청과 호남, 제주지역으로 너무 넓은데다 백제고도지역인 공주와 부여 익산 등의 유적을 조사 · 연구하기에도 벅차 오래전부터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호남지역 문화재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노력의 결실일 뿐 아니라, 전남도와 나주시, 나주시민 등 지역민들의 성원과 관심의 결실이기도 하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나주국립연구소 심영섭 연락처 : 061-337-9960, shim6153@ocp.go.kr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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