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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있는 무형유산 정보,‘e-지식관’에서 만나요
등록일
2016-07-20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369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누리집‘e-지식관’새 단장, 11개 콘텐츠 추가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 이하 아태센터)는 아태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수록한 ‘e-지식관’을 아태센터 누리집(www.ichcap.org)에 새롭게 선보인다.

 

  아태센터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e-지식관은 다양한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를 누구나 즐기면서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 베트남 소수 민족의 생활ㆍ의식ㆍ종교와 관련된 음원, ▲ 부탄 16개 지역 내 300여 무형유산 종목에 대한 소개 도서, ▲ 인도 방글라나탁닷컴(무형유산분야 민간기구)이 소장하고 있는 벵골의 전통음악 등 아태센터의 성과물부터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관의 기증 자료에 이르기까지 11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이번에 추가됐다.

 

  먼저 아태센터의 사업 추진 성과물로는 ① 몽골-아태센터 간 협력사업, ② 태평양의 지식과 지혜, ③ 부탄의 무형유산, ④ 무형유산 정보화 과정에서의 지적재산 이슈, ⑤ 문화동반자, ⑥ 동아시아의 줄다리기, ⑦ 무형유산 파이오니어, ⑧ 베트남, 영혼의 소리, ⑨ 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가 있으며, 그밖에 ⑩ 인도 벵골의 전통음악, ⑪ 故김수남 작가와 최상일 연출가(PD, 2015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의 전시회 자료 ‘빛과 소리의 아시아’도 수록됐다.

 

  특히, ‘인도 벵골의 전통음악’과 ‘빛과 소리의 아시아’는 해당 기관과 전문가의 소중한 자료를 소개하고 있어 주목받는 콘텐츠다.

 

  먼저, 인도 벵골의 전통음악은 전통예술 분야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도 방글라나탁닥컴이 소개하는 200여 개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통 음악가들이 연주한 다양한 장르의 벵골 전통음악이 담겼다.


평화를 노래하는 바울 파키리(Baul Fakiri), 자연 영감을 묘사한 바티얄리(Bhatiyali), 벵골 북부 전통음악인 바와이야(Bhawaiya), 다양한 음악장르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방글라 카우왈리(Bangla Qawwali), 민속무용 음악인 주무르(Jhumur)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빛과 소리의 아시아’는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김수남‧최상일 전–빛과 소리의 아시아’의 도록과 시디(CD) 자료를 가공한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故김수남 작가는 3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각국 소수민족의 무속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문화방송(MBC) 라디오 방송인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최상일 연출가는 민요전문 연출가로 한국 민요와 아시아 민속음악을 기록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변신한 e-지식관은 아태센터 누리집(www.ichcap.org)의 ‘e-지식관’ 게시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문화재청과 아태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디지털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무형유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국민 누구나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지식관 게시판 화면>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세계유산팀 박형빈 연구관(☎042-481-3185), 정은선 주무관(☎042-481-3186) 또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홍보출판팀 박원모 팀장(☎063-230-973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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