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좌측메뉴

제목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다
등록일
2016-06-03
주관부서
활용정책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273

- 문화재청․LG전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활용 세계유산 홍보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LG전자(대표이사 정도현)는 3일 오전 9시 45분 창덕궁 영화당에서 세계유산 홍보‧보존관리를 위한 LG전자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후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지킴이 기업 LG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LG전자가 보유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과 가을에 1개월씩 총 2개월에 걸쳐 약 1분 길이의 세계유산 홍보 영상물이 1일 약 120회 상영된다.
 
  ‘세계의 교차로’라고 일컬어지는 타임스퀘어는 뉴욕 42번가, 7번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삼각지대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치열한 광고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 세계적인 문화중심 거리이자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될 세계유산 홍보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과 더 가까이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광활성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LG전자는 세계유산 홍보와 함께 창덕궁 보존관리를 위한 전각 청소용 로봇 청소기를 기증한다. 그리고 이날 후원행사와 더불어 LG전자의 서울‧구미‧청주‧평택‧창원 사업장에서는 지역별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는 자원봉사활동도 동시에 진행된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 디지털 문화유산 사진‧영상 전시 ▲ 광복70년 기념 국외 소재 문화유산 전시 ▲ 문화유산안내시스템 개발‧제작 등의 후원사업과 ▲ LG전자 임직원들의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문화유산 디지털 전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세계유산의 홍보‧보존관리 후원사업과 같이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후원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적극적인 문화재지킴이 기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LG전자의 세계유산 홍보‧보존관리 후원이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대표적인 문화재지킴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사진>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활용정책과 황상원 사무관(☎042-481-4806) 또는 장영기 전문위원(☎042-481-4825)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