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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대문화유산 문화재 등록 및 예고
등록일
2005-12-09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2333




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2005년 12월 9일자로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제7차 회의(12. 1)에서 심의를 마친 『곡성 단군전』 등 전남·북 지역 근대문화유산 10건에 대하여 문화재로 등록하고, 『서울 계동 한용운 가옥』등 역사적,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서울 전북 전남 등의 지역에 소재한 근대문화유산 11건에 대하여 문화재 등록을 예고하였다. 등록된 문화재들 중 『김제 신풍동 손효성 가옥』등의 주택은 한옥의 근대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북 삼례와 익산지역의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완주 구 삼례양수장』은 당시 치수사업의 배경, 상황 등을 알려주는 희소성 있는 자료이다. 특히, 3.1운동 당시 전남 곡성에서 만세를 주도했던 백당 신태윤(1885~1961) 선생이 1931년에 후학들의 독립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은 『곡성 단군전』은 선생의 3.1운동의 활동근거지로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우리민족의 정기를 세우기 위한 건물로서 상징적 가치 또한 큰 건물이다. 이로써 등록문화재는 218건에서 총 228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등록예고된 문화재들 중 전남 목포시 죽교동『목포 죽교동 공생원 사무실』은 목포지역의 대표적인 보육시설로서 개인이 설립한 전남지역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인 공생원의 초기건물을 대표하는 것으로 건축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적으로도 가치가 큰 건물이다. 또한, 경성과 목포를 있는 1등도로 구간 중 교통상 요점인 공주읍과 장지면을 연결하기 위하여 건설된 『금강철교』는 6·25전쟁으로 교량의 2/3 가량이 파괴된 것을 1952년에 복구한 것(길이 513m)으로 우리민족의 아픔을 간직함과 더불어 당대 교량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18년 4월경부터 1919년 2월경까지 거주하면서 3.1운동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계동 한용운 가옥은 당시 민족지도자의 한분인 선생의 거처였다는 의미만으로도 그 가치가 크다 하겠다. 문화재청은 등록 예고된 근대문화유산에 대하여 앞으로 30일 동안 문화재의 소유자·관리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 등록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등록을 통하여 근대문화유산의 보존에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 붙임 : 등록 고시 및 예고 문화재 현황 각각 1부.(사진포함) 담당자 : 근대문화재과 김인규 연락처 : 042-481-4888 [SET_FILE]1[/SET_FILE] [SET_FILE]2[/SET_FILE] [SET_FILE]3[/SET_FILE]
금강철교
<금강철교>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제228호 곡성 단군전
<제228호 곡성 단군전>


제221호 완주 구 삼례양수장
<제221호 완주 구 삼례양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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