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대강사업 조선왕릉 훼손 우려」경향신문 보도 관련 문화재청 및 국토해양부의 입장
- 등록일
- 2009-08-17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8504
2009. 8. 17일자 경향신문의 ?한강에 세워지는 여주보가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에 맞닿게 건설되어 주변경관이 훼손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이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때문에 등재 취소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문화재청 및 국토해양부의 입장을 다옴과 같이 밝힙니다.
ㅇ 남한강에 계획된 여주보는 효종대왕릉으로부터 약 1.6km, 세종대왕릉으로부터 약 2.1km, 문화재구역으로부터 약 700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효종대왕릉 주변은 산림지역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보가 능 뒤쪽으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경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 또한 보를 설치할 위치의 수면은 해발 30~35m정도이며 세종?효종대왕릉의 해발 높이인 65~75m와는 높이 차이가 있어 보 설치에 따른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ㅇ 향후 국토해양부는 보 설치시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중요성을 감안하여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09. 8. 17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 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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