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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복궁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선포식
등록일
2006-12-0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7464
조선의 법궁(法宮)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이 제 모습을 찾게 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12월4일(월) 오후2시 경복궁 흥례문 앞 마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정부 주요관계인사, 시민단체 및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복궁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선포식 행사를 갖고, 이 날부터 광화문 철거 · 복원의 대장정을 시작키로 했다. 선포식 행사일인 12월 4일은 1394년(태조 3년) 경복궁 창건을 위해 개토제(開土祭)와 함께 공사를 시작한 의미 있는 날로써, 선포식 행사에서는 광화문 용마루의 취두 철거 이벤트와 함께 철거 · 복원공사 기간동안 전면에 가림막으로 사용될 상징조형물의 제막식이 함께 거행된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제왕의 궁에는 4개(남문인 광화문, 북문인 신무문, 동문인 건춘문, 서문인 영추문)의 문을 두는 역대 궁성제도에 따라 태조4년(1395년) 경복궁 창건과 함께 지어졌으며, 세종 8년(1426년)에 광화문이란 이름을 얻었다. 광화문은 임진왜란(1592년)으로 소실되었다가, 고종4년(1867년)에 다시 지어졌으나,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청사가 신축되면서 1926년 해체되어 지금의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으로 옮겨지면서 원형이 훼손·변형되었다. 경복궁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사업은 경복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인 20개년 사업으로 추진된 마지막 사업이며, 1990년 침전권역 복원을 시작으로 1999년 동궁권역, 2001년 흥례문권역, 2005년 태원전권역, 2009년 광화문권역이 복원되면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경복궁의 원형을 40%(총129동 6,207평) 회복하게 된다. 또한 2009년 광화문 복원과 함께 세종로 일대가 정비되면 그동안 경복궁을 관람할 때 정문을 사용하지 못하고, 흥례문권역 동측에 있는 주차장과 국립고궁박물관 앞에 있는 지하출구를 통해서 접근하던 방식에서 세종로를 통해서 광화문으로 입·퇴장할 수 있게 되어 경복궁 정문으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금년에 북악산을 포함한 서울성곽의 숙정문 개방, 청와대 앞 길 개방, 신무문 개방 , 그리고 이번 광화문 복원 등을 통해 서울의 옛 모습을 되살려 역사·문화·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써, 서울을 유네스코 세계역사도시로 등재하기 위한 초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 1. 행사개요 1부. 2. 광화문 개요 1부 3. 광화문 복원공사 개요 1부 4. 경복궁 복원정비사업 개요 1부 5. 경복궁 광화문 관련 사진 1부 [SET_FILE]1[/SET_FILE]
1925년 이전 광화문(조선고적도보)
<1925년 이전 광화문(조선고적도보)>


광화문 복원 조감도
<광화문 복원 조감도>
담당자 : 궁능관리과 박왕희 연락처 : 02-3701-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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