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북관대첩비 환송 고유제 ”개최
- 등록일
- 2006-02-17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947
북관대첩비환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원웅 의원·유홍준 문화재청장)는 2006년 3월 1일 북관대첩비가 북한으로 인도될 예정임에 따라 비의 환송을 고하기 위한 “북관대첩비 환송 고유제”를 2006년 2월 20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 앞뜰(경복궁 내/ 현 북관대첩비 설치 장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2005년 10월 20일 100년만에 고국의 품에 돌아온 북관대첩비가 이제 원래 있었던 자리로 돌아가게 된 것을 천지신명에게 고하고, 안전하게 비의 인도인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터의 기운을 북돋우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고유제가 약 20분간 진행되는데, 고유제는 봉주취위(집례, 집사가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불을 밝힘), 분향강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망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북관대첩비환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문중후손, 함경북도 도민, 비 환수 관련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유제가 끝난 후에는 북관대첩비 해체가 시작되고, 이후 추가적인 보존처리를 거친 후 목제상자로 포장될 예정이며, 2월 28일 정문부묘소 제향의식을 마치고 3월 1일 북한에 인도될 예정이다. [SET_FILE]1[/SET_FILE] [SET_FILE]2[/SET_FILE] 담당자 : 문화재교류과 유재걸 연락처 : 042-481-4734, yu1310@ocp.go.kr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 첨부파일
-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