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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으로의 여행, 근대로의 추억> 근대문화유산 30선 전시회 개최
등록일
2006-11-1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7193
문화재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간으로의 여행, 근대로의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근대문화유산 30선 사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1876년 개화기부터 1950년 한국전쟁무렵까지의 건축물 가운데 50년 이상된 것으로 훼손 · 멸실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혜화역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일제 때 건립된 근대적 사회교육시설인 대구광역시의 ‘효목동 조양회관’을 비롯 한국 근대공업교육의 최고 학부 건물인 서울 공릉동 ‘구 서울공과대학’ 건물, 유럽공법의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아치교인 강원도 철원의 ‘승일교’, 열차에 물을 대었던 충남 논산시의 ‘급수탑’, 총탄의 흔적이 남아있는 파주군 ‘장단면사무소’, 한국전쟁때 포탄을 맞아 멈춰선 증기기관차의 ‘화통’ 등 등록문화재 25곳이 생생한 사진으로 선보인다. 또한 옛 한옥과 잘 어울리는 경북 성주의 ‘한개마을 돌담’을 비롯한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토속담으로 유명한 전남 강진의 병영마을, 간이역으로 아름다운 화랑대역과 동촌역, 근대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송악산 해안동굴진지 등 문화재 등록예고 5개 등이 시민들에 선보인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관계자는 “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이 부동산 개발 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허물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근대문화유산을 미래의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붙임 : 사진설명자료 1부. 끝. □ 보도자료 문의 ○ 컬처플러스 (02-2264-9028, 정영수 팀장 011-895-3650) ○ 근대문화재과 김인규 (042-481-4881) ○ 이메일(cultureplus@hanmail.net) 웹하드(아이디: newsroom7, 비번: newsroom7) [SET_FILE]1[/SET_FILE]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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