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金聖範)은 우리 문화 지킴이의 저변확대와 사회봉사의 일환으로‘문화향기 묻어나는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을 지키고 사랑하는 모임인 사단법인 「예올」과 해양 · 조선 강국의 실체를 보여주는「현대삼호중공업: 전남 영암군 삼호면 소재」이 함께 참여하여, 민 · 산 · 관 협력체계를 이루어 실시하는 문화행사이다. 교육기간은 2006년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12주이며, 수강생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내용은 전시실 설명, 한국수중문화재 발굴사, 중세 동아시아의 도자길, 고려청자의 이해, 문화재 다루는 법, 해저출토도자기 보존처리, 해양역사 등 해양문화전반과, 유물관리 · 전시안내 등 실기교육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전시문화재 설명과 유물보존 · 관리 보조 자원봉사자(도슨트, Docent)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체 강좌 중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자원봉사자 자격이 주어지며, 자원봉사활동 기간 중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무료입장, 각종 문화행사 초대권 교부, 도서실 열람, 발간도서 배포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2006년 8월 1일부터 8월28일까지이며, 수강 신청방법과 교육프로그램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첨부한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수강신청서는 우리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문화향기와 함께 보람된 봉사활동의 계기가 될 이번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박예리 연락처 : (061)270-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