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좌측메뉴

제목
수중문화유산 발굴 전용선박 명칭 공모
등록일
2006-07-0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8387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金聖範)은 국내 유일의 수중발굴 전문기관으로 그동안 많은 발굴성과와 함께 우리 해양문화유산의 보급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역사는 1976년 신안해저유물[‘新安船’발굴]의 인양을 시작으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완도 어두리 해저유물선(1984), 진도통나무배(1992), 목포 달리도선(1996), 무안 도리포 해저유적(1996), 군산 비안도 해저유적(2002), 군산 십이동파도 해저유적(2004), 보령 원산도 해저유적(2005), 군산 야미도 해저유적(2006) 등 역사적인 수중발굴 현장에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수중조사는 발굴전용선 한 척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발굴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불법어로, 무분별한 해양개발 등으로 인해 수중문화재의 발견과 제보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저유물에 대한 도굴이 잇따르고 있는 시점에서 기동성 있는 긴급탐사용 발굴전용선은 필수 장비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발굴전용 탐사선의 건조는 동북아시아 인근 나라에도 유례가 없으며, 우리나라 수중문화유산 보존 보호와 수중고고학 분야를 진일보시킬 것입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2006년 11월초 우리나라 수중발굴 전용선박이 완성되면 이 전용탐사선의 뜻 깊은 처녀항해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중발굴 전용선박의 명칭을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수중발굴 전용선박 명칭 공모기간은 2006년 7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며, 선정된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 또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무료관람권을 증정합니다. 현재 건조 중인‘수중발굴 전용선 1호(가칭)’는 약 20톤 규모의 FRP선박으로 다이빙 시설과 인양시설을 갖추어 원활한 수중조사와 유물 인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잠수사(학예연구사)의 안전, 탐사장비의 안정적 운영,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면서도 어로양식장과 그물 훼손방지 등 어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스크류(Screw)가 없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고출력 엔진 2기가 장착되어 있어 우리나라 수중문화재가 분포되어 있는 전 해역에 대한 조사가 가능합니다. 금년 11월 초 진수식을 가질 예정인 수중발굴 전용선은,‘신안선’발굴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11.17~11.19)에 맞추어 11월 중순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시발점이 되었던 신안선 침몰 해역에 대한 처녀항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중문화재 보호 및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수중발굴조사에 있어 중심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될 수중발굴 전용선의 명칭 공모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명칭 공모 개요   ○ 공모내용 : 수중문화유산 발굴 전용선 명칭 공모   ○ 접수기간 : 2006년 7월 3일(월)~7월 23일(일)   ○ 응모자격 : 제한 없음   ○ 응모방법 : 국립해양유물전시관([URL]http://www.seamuse.go.kr[/URL])에 접수 및 응모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홈 페이지 참조)   * 1인당 응모는 2편 이내로 함   ○ 선정방법 : 당선작 1명, 우수작 1명, 가작 2명, 장려상 10명   * 동일명칭을 가진 복수의 응모작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을   경우는 추첨에 의해 당선작 등을 선정   ○ 당선작발표 : 2006년 8월 2일(수) 예정   *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시   ○ 문의 : ☎ 061)270-2035 · 2032~2043 ※ 첨부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이철한 연락처 : 061-270-2035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