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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장애인도 편하게 입는 한복 입기’ 이야기 한마당 개최
등록일
2022-06-28
주관부서
혁신행정담당관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658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고된 ‘한복 입기’의 장애인편 이야기와 장애인용 한복 소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6월 28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 장애인이 편하게 입는 한복 입기라는 주제로 ‘함께 한복 입기 이야기 한마당 장애인편’ 을 개최한다. 


  * 한복입기 : 문화재청은 지난 3월 우리 민족 전통 의복인 한복을 입고 향유하는 문화인 ‘한복입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함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장애인의 한복 입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야기 한마당으로, 주요 행사는 ▲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김수희 거문고, 김소영 장구 연주 등 축하 연주,  ▲ 김예지 국회의원의 피아노 화답 연주, ▲ 한복 입기 의의와 장애인용 한복 소개, ▲ 사회적 가치 증진 민관 협업 사례 소개, ▲ 생방송 실시간 국민 참여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서 연주하게 했던 세종대왕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의 전통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


  주요 이야기 손님으로는 ▲ 최응천 문화재청장 ▲ 김예지 국회의원 ▲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 김미경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 ▲ 김혜순 한복 명장 ▲ 박영애 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 전승교육사 ▲ 윤영미 아나운서등 국회의원, 기업 대표, 장애인 단체, 한복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관중 없이 진행되며, 문화재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luvu), 문화유산채널 유튜브(www.youtube.com/koreanheritage)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포스코스틸리온의 특수공법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의 자문으로 작년 11월 시각장애인들이 촉각을 이용해 경복궁 안내판을 읽을 수 있도록 촉각점자가 적용된 ‘경복궁 종합안내판’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일 김혜순 명장의 장애인용 한복 제작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자문을 제공하는 등 민관협업의 결실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한복은 우리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입어 온 우리 옷으로, 문화재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한복을 누리고,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한복입기 이야기 한마당(카드뉴스1).png함께 한복입기 이야기 한마당(카드뉴스2).png함께 한복입기 이야기 한마당(카드뉴스3).png함께 한복입기 이야기 한마당(카드뉴스4).jpeg


< 함께 한복입기 이야기 한마당 카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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