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영산강유역 대형옹관에 관한 생산과 유통의 비밀을 찾는다
- 등록일
- 2013-10-14
- 주관부서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5357
-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 10.16.(수)/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주헌)는 “대형옹관 생산과 유통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6회 고대옹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6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 백제·가야토기의 고고학·자연과학적 분석을 통한 생산과 유통에 관한 검토 ▲ 일본의 스에키 가마의 구조와 특징에 관한 논의 ▲ 베트남 대형옹관문화인 싸 후인(Sa Huynh)문화(BC. 10C~AD. 3C)의 연구를 통한 고대 동아시아 옹관의 흐름에 관한 검토 ▲ 영산강유역에서 대형옹관의 유통망을 복원하기 위한 시론적인 논의 등이며, 모두 8편의 논고가 발표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영산강유역 대형옹관(大形甕棺)의 생산·유통·소비에 관한 조사연구 현황과 국내·외 옹관을 비롯한 토기의 생산과 유통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연구방향과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대형옹관의 생산과 유통을 둘러싼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여, 앞으로 옹관고분사회의 실체를 구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영산강유역 고대 문화의 독특한 문화자산인 대형옹관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이 지역 고대사회의 정치·사회적 관계와 문화변동 양상을 밝히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제6회 고대옹관 국제학술심포지엄 대형옹관 생산과 유통연구의 현황과 과제 일지 2013.10.16(수) 10:00~18:00 장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회의실 주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심포지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