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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세계문화유산 서울 정릉의 재실을 복원한다
등록일
2013-09-24
주관부서
조선왕릉관리소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116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나명하)는 1970년대 소실된 서울 정릉(貞陵)* 재실(齋室, 제사를 준비하고 왕릉을 관리하던 영·令과 참봉·參奉 등이 쓰던 건물)을 복원한다.
* 태조 이성계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능

 

  2012년 발굴조사 결과, 서울 정릉 재실 터는 재실 본채, 제기고(祭器庫), 문간채, 협문(3개소) 등의 건물지와 담장, 석축 등의 유구가 잘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발굴조사 결과와 고증자료, 관계전문가 자문,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복원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비 15억원을 투입해 9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재실, 문간채, 제기고 등 건물과 담장, 석축을 복원한다. 그리고 복원된 재실은 일반에 공개된다.

 

  현재 조선왕릉 내 재실은 총 16개소 중 12개소만 남아있고, 이번에 복원되는 정릉을 포함한 4개소*는 유실되어 터만 남아있다.
* 서울 태릉과 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 고양 서삼릉

 

  조선왕릉관리소는 앞으로도 유실된 나머지 3개소의 왕릉 재실을 복원하여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의 진정성 회복에 기여하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정릉 재실 유구 현황

서울 정릉 재실 유구 현황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조선왕릉관리소 최길섭 사무관(☎02-739-7830), 장기순 주무관(☎02-3700-182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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