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현충사, 위토(位土) 전통 벼 베기 체험 행사 시행
- 등록일
- 2011-10-18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2457
- 역사도 배우고 조상들 전통 농경도 체험하러 오세요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상구)는 이 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문중의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에 대한 전통 벼 베기와 짚풀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를 오는 10월 22일 10시부터 이 충무공 묘소 경내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 충무공 묘소 참배 후 전통 벼 베기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충무공 묘소 위토 벼 베기 체험행사는 묘소참배, 벼 베기, 민속농악, 짚풀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10월 21일까지 전화(041-539-4603)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충무공묘소와 위토는 일제강점기 당시 종손의 가산이 쇠진하여 채무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게 된 것을 1931년 5월 14일 자 동아일보에 ‘민족의 수치’란 사설로 보도되자 이를 막기 위한 모금 운동이 확산, 채무를 청산하여 종손에게 되찾아 준 것은 물론 1932년 6월 5일 현충사가 중건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현충사관리소 송대성 041-539-4602
홍인수 041-539-4603
< 2010년도 벼 베기 체험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