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경주에서「신라의 문자」상설 전시회 열어
등록일
2011-08-16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890

- 8월 16일부터 경주문화재연구소 전시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문화재청 50주년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여 최근까지 경주지역 문화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 중 문자가 새겨진 유물을 중심으로「신라의 문자」상설 전시회를 8월 16일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록이 많지 않은 고대의 신라사를 연구하면서 문자가 새겨진 신라의 각종 유물은 신라의 정치, 경제, 제도 등의 사회상과 생활·정신문화를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이다.

 

  이번 전시에는 율령반포(법흥왕 7 : 520년) 이전 신라가 지방에 대한 통제권을 넓히는 과정에서 지방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내용이 담긴 포항 중성리신라비(501년 추정, 현존하는 신라의 가장 오래된 비)와 영일 냉수리신라비(503년 추정, 국보 제264호, 복제품), 경주 남산신성의 축조와 관련된 남산신성 제10비 등을 비롯하여 문자가 새겨진 중요 유물들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2011년 사천왕사지 발굴현장에서 출토된 추정 사천왕사 사적비(事蹟碑) 편과 이수(?首: 비석 윗부분의 용무늬 장식) 편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경주문화재연구소 김보상 054-777-8862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