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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우리 옛 땅의 새발견, 『한국의 옛 지도』 발간
등록일
2009-03-09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591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07년~2008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새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옛 지도 35건을 수록한 지정조사보고서『한국의 옛 지도』를 발간하였다. 우리의 옛 지도는 그간 뛰어난 정밀도와 예술성에 비하여 연구 및 국가지정 문화재 지정이 다소 소홀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재청은 2007년~2008년 “옛 지도 일괄공모를 통한 조사·지정”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옛 지도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도를 선별하였으며, 그 결과 총 35건의 옛 지도를 보물로 지정하였다.『한국의 옛 지도』는 우리 옛 지도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향유하기 위하여 새로 지정된 옛 지도 35건의 사진과 설명을 담아 발간된 지정조사보고서이다. 『한국의 옛 지도』에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물 제850-3호)·‘대동여지도 목판’(보물 제1581호) 등 세간에 널리 알려진 옛 지도뿐만 아니라 비변사에서 행정·군사적 목적으로 편찬한 관찬지도인 ‘영남지도’(보물 제1585호), 조선 시대의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는 귀중한 세계지도인 ‘화동고지도(華東古地圖)’(보물 제1590호), 19세기에 김광훈(金光薰) 등이 연해주 일대를 16년간 정탐하여 제작한 ‘아국여지도(俄國輿地圖)’(보물 제1597호) 등 다양한 형식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각 지도의 상세 사진과 해당 지도를 직접 조사하고 연구한 고지도사(古地圖史) 분야 최고의 연구자들의 설명을 함께 실어 우리 옛 지도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자 하였다. 『한국의 옛 지도』는 문화재청이 ‘일괄공모를 통한 조사·지정’ 사업을 통해 출판한 두 번째 보고서이며, 2006년에 새로 지정된 초상화를 수록한 『한국의 초상화』를 발간한 바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동 사업을 통해 일괄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지정조사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담당자 : 문화재청 동산문화재과 오춘영, 박수희 전화번호 : 042-481-4914,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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