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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重峰趙先生一軍殉義碑)」복원
등록일
2008-11-12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555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이기범)는 2008년 11월~2009년 9월까지 금산 칠백의총 경내에 있는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순의비를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전시하여 칠백의사의 얼과 위업을 선양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선조들의 호국충절의 의병정신을 기리고자 한다. 순의비는 칠백의사의 순절 11년 후인 1603년(선조)에 칠백의사의 위업을 기념하여 칠백의총 옆에 건립되었고 임진왜란 당시 중봉 조헌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칠백의사가 청주성을 수복하고 금산싸움에서 순절하기까지의 사적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1940년 일제의 항일유적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폭파되어 금산지역 유림들이 훼손된 비석을 모아 땅 속에 묻어두었다가 1945년 해방이 되자 파내어 보관하였다.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칠백의총 정비사업에 따라 불완전하게나마 깨어진 조각을 다시 붙여 세우고 순의비각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파손된 비의 이수(?首), 비신(碑身)의 보존처리 작업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에서 담당하며, 아울러 비(碑)의 복원시기와 맞추어 기존의 콘크리트로 지어진 순의비각도 해체하고 전통목조건축 양식으로 새롭게 개축한다. 붙임 : 조선생일군순의비 사진 1부
순의비(정면)
<순의비(정면)>


순의비각
<순의비각>


이수(머리)부분
<이수(머리)부분>
담당자 : 칠백의총관리소 이기범, 최동 전화번호 : 041-753-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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