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살아있는 푸른 빛의 병풍 창덕궁 주합루 취병(翠屛) 재현
등록일
2008-09-26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632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조선시대 독특한 전통조경기법의 하나인 취병(翠屛, 푸른 병풍)을 창덕궁의 관람중심 공간인 주합루 화계에 재현한다. 취병은 식물을 소재로 한 산(生)울타리와 울타리의 복합형태이며 내부가 보이는 것을 막아주는 가림막 역할과 공간을 분할하는 담의 기능을 하면서 그 공간을 깊고 아늑하게 만들어 생기가 나게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주합루의 취병은 1820년대에 그려진 「동궐도(국보 제249호)」의 그림과 「임원십육지 관병법」에 기록되어 있는 제작 기법을 토대로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로 30m, 높이 150cm, 폭60cm 의 규모로 대나무 틀을 짜고 신우대를 심어 재현한 것이다. 역사와 함께 사라진 전통조경기법의 현대적 시도를 통해 주합루와 부용지 권역의 한국적 아름다움은 한층 배가될 것이며 조선시대 상류층이 보고 즐겼던 명품 담을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창덕궁 주합루의 취병은 10월 초 완공 예정이며 창덕궁의 가을 단풍과 함께 아름답게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동궐도」상의 창덕궁 주합루 취병의 모습 1부 2. 창덕궁 주합루 취병 조성 공사 사진 1부. 끝. [SET_FILE]1[/SET_FILE]
동궐도상의주합루취병
<동궐도상의주합루취병>


창덕궁 주합루 취병조성 공사사진
<창덕궁 주합루 취병조성 공사사진>
담당자 : 창덕궁관리소 이선경, 정영백 전화번호 : 02-3676-3408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