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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한국서화가인명사전" 편찬 집필자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08-06-20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050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6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국서화가인명사전 편찬을 위한 집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편찬 사업의 의의를 학계와 공유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집필지침 등을 안내하여 보다 원활한 원고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된다. 안휘준 문화재위원장을 비롯하여 편찬 자문위원, 원고 집필자들과 함께 할 이번 워크숍은 연구소측의 사업소개, 추진경과 및 집필지침서 설명, 전산원고입력 프로그램 사용법 시연, 전체 토의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2007년도부터 착수한 편찬사업은 삼국시대~1945년 사이에 활동한 화가, 서예가, 화승(畵僧: 불화를 그린 승려)들의 행적과 작품세계에 관한 자료수집과 최근까지의 연구성과를 집대성할 방대한 작업으로서, 전문 연구자들의 참여를 통해 2011년까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전발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3개 분야(일반회화, 서예, 불교회화)의 고구려의 가서일(加西溢) 등 약 5,200명에 달하는 인명을 내부에서 축출하는 선행작업을 거쳐, 이를 사전편찬을 위해 운영 중인 자문위원단의 검토를 통해 2008년도 1차년도 표제어 1,500여개를 확정하고 이들 표제어의 원고작성은 분야별로 엄선된 집필자 90명이 현재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사전편찬에 있어 방대한 양의 디지털 화상 자료관리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원고 전산입력의 원활함을 위해 학계 최초로 개발된 전산 프로그램인 CMS(Contents management Systen)를 도입하여 외부 집필자와 함께 동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미술사분야 자료의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위한 기초 단계로서 오프라인상의 사전편찬 이후 온라인상의 e-사전 발간까지 연계되는 인접성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번 워크숍 결과 동 사업에 참여한 편찬 자문위원 및 집필자가 그동안 진행되어 온 사전편찬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편찬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사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연구소는 전산원고 프로그램을 토대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집필자와 온라인상의 수시 의견교환을 실시하여 학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미술사자료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결과물을 연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일 시 : 2008년 6월 23일(월) 14:00 ~ 17:00 / 1일간 □ 장 소 : 국립고궁박물관(강당) □ 주 최 :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 □ 대 상 : 한국서화가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및 집필자 일동 □ 행사내용 : 사업 추진경과 소개, 집필지침서 및 전산원고 입력프로그램 교육 □ 문 의 : 이난영, 박현주(042-860-9191, 9195) 붙임 : 워크샵 세부일정, 전산원고입력프로그램 관련 화면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 이난영, 박현주 전화번호 : 042-860-9195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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