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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미군 예비역 대령, 최남복 문집 목판(2개) 기증
등록일
2008-06-0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094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조선시대 유학자 최남복(1759~1814) 선생 문집에 사용된 목판 2개가 미국인의 기증으로 국내로 돌아왔다고 3일 밝혔다. 미군 예비역 해군 대령인 Bieberbach씨가 80년대 초반 한국 근무 당시 경주 보문단지 상점에서 구입한 도와 최남복 선생 문집 목판 2개를 대한민국에 기증의사를 밝힘에 따라, 소유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2008년 5월 29일 목판을 국내로 들여왔다. 이번에 기증된 두개의 목판은 1900년에 판각된 것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정밀조사, 보존처리 등의 조치를 거친 뒤 최남복 선생이 활동하였던 울산시에 전달될 예정이고, 울산시에서는 최남복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였던 “백련서사” 자리에 건립(2008년 10월경)될 예정인 대곡댐박물관에 목판을 전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대곡댐박물관 개관식에 목판의 기증자인 Bieberbach씨를 초청하여 그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해외에 있는 많은 우리 문화재들이 국내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붙임 : 사진자료 [SET_FILE]1[/SET_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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