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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등록일
2008-05-2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964

- 민족의 성금으로 자존심 회복한 역사적 현장 찾아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항원)에서는 일제시대 민족의 성금으로 충무공 묘소와 위토를 되찾고 현충사를 중건하게 된 당시의 민족정신을 되새겨 보고, 사라져 가는 전통모내기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기 위한 행사를 오는 5월 31일(토) 이충무공 묘역에서 실시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묘소참배, 모내기 체험, 민속농악시연, 들밥시식(점심), 즉석기념사진촬영, 기념품제공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는 5월 30일까지 현충사홈페이지(www.hc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충무공 묘소 위토(位土)는 일제시대 민족말살정책으로 종손(13대 이종옥)의 가산이 쇠진되어 충무공묘소와 위토(충무공의 제사와 묘지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토지)가 일본인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1931년 5월 동아일보에 “민족의 수치”라는 사설을 통해 보도되고 이를 계기로 전국 각지 2만 여명이 모금운동에 참여 총16,021원 30전의 성금을 모아 채무를 청산, 종손에게 되찾아 주고 남은 성금으로 1932년 6월 현충사를 중건하는 우리민족의 정성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암울한 일제시대에 민족의 정성으로 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린 뜻 깊은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고, 사라져가는 전통모내기를 통해 선조들의 농사의 방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보람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붙임 : 사진자료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현충사관리소 윤상구, 최신영 전화번호 : 041-53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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