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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경복궁 궁장지 및 어구(홍예) 지역 긴급발굴조사 실시
등록일
2007-06-1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6073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는 지난 7일(목),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에서 시행한 광화문 전면 도로 선형변경 공사 도중 조선시대 유구로 추정되는 장대석렬이 확인됨에 따라, 공사를 중단시키고 서울시 등과 협의 후 지난 9일(토)부터 긴급발굴조사에 착수하였다. 현재 이 위치는 북궐도형(北闕圖形)상 광화문의 동쪽으로 연결되는 동서방향 궁장(宮牆)과 궁내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어구(御溝)가 만나는 부분으로 궁장의 아래는 수문 성격의 홍예(虹霓, 무지개문) 2개를 시설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까지의 조사에서는 홍예 상단 아치(Arch) 부분은 교란되어 확인되지 않았고, 그 아래 기둥 부분 일부가 확인되어 조사 중이다. 또한 그 서편으로 궁장의 기초로 보이는 석재들이 확인됨에 따라 계속 조사 중에 있다. 향후 발굴조사를 통하여 홍예를 비롯한 어구와 그 동서로 이어지는 궁장의 위치와 그 성격을 밝혀낼 예정이다. 또한 광화문 이전에 따른 도로 선형 변경과 인도 조성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광화문 및 월대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원래의 광화문과 월대의 정확한 배치상태 및 규모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광화문 및 그 일대의 복원을 위한 고증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발굴조사현장사진 6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 신희권, 최인화 전화번호 : 02-720-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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