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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개성의 문화유적을 인터넷으로 관람하세요
등록일
2007-06-1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884

- 국립문화재연구소“북한문화재자료관”의 새 콘텐츠 오픈-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북한문화재 통합 정보관 인터넷 사이트 “북한문화재자료관”(http://north.nricp.go.kr)의 특별전시관에 <개성의 문화유적> 새로이 콘텐츠를 구축하여 6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개성의 문화유적> 콘텐츠는 시대변화의 조류를 타고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개성의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국민에게 북한지역(개성)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개성지역은 고려(918~1392년)가 건국한 이듬해 도읍지로 정해 약 500년간 수도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오늘날은 개성공단 건설 등 남북교류의 중추적 거점이 되고 있는 곳이다. <개성의 문화유적> 콘텐츠는 개성에 소재한 문화재에 대한 내용을 테마별로 구성하여, ‘고려 궁성과 왕릉’, ‘관료의 삶과 풍류’, ‘신앙의 터전’, ‘개성의 현재와 미래‘ 등을 소개하고 있다. 테마별 내용은 통합적,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관과 사용자가 선택하여 직접 클릭하여 관람할 수 있는 방식을 골고루 사용하여, 내용의 이해가 쉽고 이용자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첫 번째 테마인 ‘고려 궁성과 왕릉’에서는 고려시대의 수도였던 개성의 모습을 왕족, 귀족의 생활로 나누어, 당시의 생활모습을 남아있는 유적과 연계하여 동영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인 ‘관료의 삶과 풍류’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개성지역의 관료와 귀족의 풍류를 송도삼절로 알려진 “이규보”, “정몽주”, “서경덕과 황진이”라는 인물들을 통해 살펴보고, 그들이 남긴 족적을 관련 유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세 번째 ‘신앙의 터전’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개성 소재 개국사, 현화사 등 사찰의 대표적인 모습과 관련 문화재의 전체와 세부 사진을 클릭, 확대하여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마지막 ‘개성의 현재와 미래’ 테마관에서는 슬라이드 무비 형식의 영상자료로, 현재의 개성 시가지 모습과 한옥 거리 등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개성의 문화유적> 콘텐츠에 포함된 문화재와 기타 개성소재 문화재에 대해 추가적인 자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북한문화재자료관”의 [문화재찾기] 에서 이와 관련된 문화재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북한문화재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 수집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의 북한문화재자료관을 운영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 박대남, 이연재 전화번호 : 042-860-9194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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