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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단애와 자연임상이 어우러진 절승 「부산 태종대(太宗臺)」를 명승으로 지정
등록일
2005-10-27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2901




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27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소재 “부산 태종대(太宗臺)”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제17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산 태종대는 고대 삼국을 통일한 신라 태종 무열왕이 이 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져 이름 붙여진 곳으로, 깎아지른 해안절벽, 푸른 바다와 풍부한 자연임상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전통적 명승지로 알려져 오고 있다. 태종대 해안은 왕성한 침식작용에 의한 해식애(海蝕崖), 해식동(海蝕洞), 파식대(波蝕臺) 등으로 구성된 뛰어난 지형과 남쪽의 아름다운 자연임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태종대의 기암절벽은 신선대, 신선암, 망부석 등으로 불려지며, 망부석에는 옛날 왜인에게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돌덩이로 굳어 버렸다는 애틋한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태종대는 부산시기념물 제28호(1972.6.26)로 지정·관리되어 왔으나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였다. 현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은 강원도 강릉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명승 제1호) 등 15개소이다. [SET_FILE]1[/SET_FILE]
해안경관(해식동굴)
<해안경관(해식동굴)>


망부석 바위와 망망대해가 어우러진 경관
<망부석 바위와 망망대해가 어우러진 경관>


풍부한 녹음과 둥근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
<풍부한 녹음과 둥근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
담당자 : 천연기념물과 강흔모 연락처 : 042-481-4989, kahm@oc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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