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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입춘방(立春榜) 행사
등록일
2006-02-02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1157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김 성 범)에서는 오는 4일 입춘을 맞아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입춘방(立春榜)」행사를 갖는다. 해양유물전시관은 입춘인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시관 중앙홀에서 목포시내에 거주하는 저명 서예가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이 새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일 수 있도록 입춘방 행사를 갖는다. 이날 입춘방 행사에서 서예가들은 「부귀안락(富貴安樂) 수비금석(壽比金石)」(집은 부유하고 몸은 귀하여 편안하고 즐거우며, 수명은 쇠나 돌처럼 끝이 없으소서),「복록정명(福祿正明), 장락만년(張樂萬年)」(행복은 공명정대하여 까닭없이 오지 않으니, 큰 즐거움이 오래 가소서) 등을 써 줄 예정이다. 옛부터 입춘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날로, 농악놀이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행사가 열렸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행사가 입춘방 행사로, 입춘날 대문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즐겁게 맞아한다는 글귀를 붙이곤 했다. 이를 입춘첩(立春帖) 또는 춘첩자(春帖子)라고 한다 ※ 붙임자료 : 입춘방 대표적인 글귀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문환석 연락처 : 061-270-2030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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