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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북악산 전면 개방, 시민의 품으로
등록일
2007-04-05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7161

-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 주민들과 개방 기념행사 -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은 4.5일(목) 오전 북악산(서적 및 명승 제10호) 전면개방 기념행사를 갖고 주민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과 일반인에게 전명 개방되는 북악산 탐방로의 주요시설과 경관을 둘러보았다. 노대통령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북악산을 전면 개방하기까지의 과정과 북악산 개방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전면개방 구간은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상을 거쳐 와룡공원에 이르는 북악산 서울성곽 4.3km 전 구간(쌍방향)으로, 지난 40여년 동안 보안문제로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었으나, ‘북악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노대통령의 개방의지와 결단으로 지난해 4. 1일 숙정문 권역(1.1km)을 1차로 개방한데 이어, 그 동안 탐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4.6일(금) 10:00부터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1년여 동안 2만5천여명이 탐방한 1차 숙정문 권역 개방운영과정에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면개방계획에 반영하였다. 탐방객들은 북악산 숙정문 일원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관심도가 매우 높으나 개방구간이 짧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으나 이번 전면개방을 계기로 북악산이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북악산의 개방운영은 당분간은 매일(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회 탐방인원은 숙정문, 와룡공원, 창의문 3개 지역에서 쌍방향으로 100명 내외[인터넷 50명, 현지 선착순 50명 1일 최대 1,800여명 이상 수용(3개코스×100명×6)]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하여 건조기(4~5월, 10~11월)를 제외하고 완전 자유개방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개방의 취지와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을 조화롭게 모색하기 위해 관람동선, 공간의 적정선, 사회·교육적 기능 등을 고려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당분간은 인터넷 예약·전화(또는 FAX) 예약과, 출발지에서의 선착순 신청을 병행하되 추후 이용실태를 분석하여 선착순접수로 단일화할 예정이며, ‘창덕궁’ 관람과 같은 방식으로 단체로 인솔하여 탐방을 실시(무료)할 계획이다. 탐방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예약〕 ㅇ 신청은 문화재청홈페이지(www.ocp.go.kr)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fpcp.or.kr)에 들어가 북악산 관람 베너를 클릭, 원하는 출발지(창의문 쉼터, 말바위쉼터, 홍련사)와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해 예약 ㅇ 신청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출발지와 시간대를 선정후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입력해 예약사항을 확인한 뒤 입장권을 출력해 출발지 대기소에서 본인 여부를 확인 〔전화, FAX 예약〕 ㅇ 안내소로 본인이 희망하는 출발지, 시간대와 인적(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사항을 제출하고 예약여부를 확인 - 창의문 쉼터 : 전화 02-730-9924~5, FAX 02-730-9926 - 홍련사 쉼터 : 전화 02-747-2152~3, FAX 02-747-2156 - 말바위 쉼터 : 전화 02-765-0297~8, FAX 02-765-0296 〔선착순 현지신청〕 ㅇ 신청자는 현지에서 소정의 양식과 절차에 의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30분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할 수도 있음 〔언론사 취재〕 ㅇ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공보부(02-524-6512) 승인을 득한 후 안내를 받아 취재 (최소 3일전 신청) 〔외국인 관람〕 ㅇ 가급적 최소 1주일전 여행사를 경유하여 관람 신청 ※ 말바위 쉼터 외곽지역은 기 개방구간(‘06.12.1)이므로 삼청공원, 와룡공원에서 등산로(2개코스)를 따라 말바위 쉼터까지 접근이 가능함. 붙임 : 1. 북악산 개방 운영 및 예약 안내(탐방로 도면 포함) 1부. 2. 북악산(사적 및 명승 제10호) 관련 서울의 역사성, 북악산의 식생 등 관련자료. (책자 :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북악산 서울성곽, 북악산의 역사유적 등 - 문화재청 홈페이지 전자북 코너 참고) [SET_FILE]1[/SET_FILE] [SET_FILE]2[/SET_FILE] [SET_FILE]3[/SET_FILE] 담당자 : 사적과 남효대 전화번호 : 042-481-4838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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