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송방웅 명예보유자 별세
- 등록일
- 2020-07-20
- 주관부서
- 무형문화재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2395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송방웅(1940년생)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7월 20일(월) 새벽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40. 9. 7.
□ 빈 소: 숭례관 국화실(경남 통영시 충렬로 8-5, ☎055-643-1024)
□ 발 인: 2020. 7. 22.(수), 오전 9시
□ 유 족: 배우자 황순자, 상주 송대준(아들) (3남 1녀)
□ 주요 경력
- 1985.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 1990.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보유자 인정
- 1993. 기능보존협회 이사장
- 1996 통영무형문화재보존협회 이사장
- 2005 한국옻칠문화협회 회장
- 2013. 보관문화훈장 수상
※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1966. 6. 29. 지정)
나전 기법(끊음질)은 조개껍데기(자개)를 얇게 손질하여 실처럼 잘게 잘라서 바탕 나무 위에 붙이고 옻칠을 하여 완성하는 것으로,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민족의 대표적인 공예 기법이다.
고(故) 송방웅 명예보유자는 나전칠기의 본고장인 통영에서 활동한 공예가로 아버지인 송주안(1901~1981) 전 보유자의 대를 이어 1990년에 나전장(끊음질) 보유자로 인정되었으며, 2020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되기 전까지 평생 나전기법의 보존과 전승활동에 헌신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고 송방웅 명예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