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경희궁 ‘프라다 철골’에 몸살」 관련 내일신문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 입장
- 등록일
- 2009-02-24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9418
2009.2.24(화) 내일신문을 통해 보도된 「경희궁 ‘프라다 철골’에 몸살」 관련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문화재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ㅇ 프라다의 경희궁내 행사는 미술, 영화, 패션을 결합한 문화콘텐츠 행사이며, 기 설치된 철골 구조물은 단순한 현대건축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디자인한 조형물입니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의 소개와 문화체험 등을 연계한 국제 홍보를 의도한 것임을 감안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서 현상변경을 허가한 사항입니다.
ㅇ 다만, 철골구조물 설치과정에서 잔디가 일부 훼손된 것은 유감으로 생각하며 향후 고궁의 역사문화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ㅇ 또한 일부 훼손된 잔디는 ‘프라다코리아’측에서 원상복구 비용으로 종로구청에 예치한 재원으로 복구 조치 되도록 하겠습니다.
ㅇ 아울러, 가설설치물이 최종 철거되기까지는 화재예방, 시설물 안전 등의 대책들을 철저히 수립하여 문화재 관리상에 문제가 없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재청 사적과장 강경환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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