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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익산 왕궁리 유적 인터넷으로 찾아간다
등록일
2007-03-29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6062

- 익산시 등 5개 시·군 매장문화재 GIS 3차 시범서비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2006년의 1·2차 시범서비스에 이어 3월 30일 3차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지역은 익산, 해남, 제주, 북제주, 울릉 등 5개 지역이며 총 2천 4백여 건의 유적정보가 공개된다. 이 시범서비스는 http://gis-heritage.go.kr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2006년에는 고도(古都)지역인 공주시, 부여군, 김해시, 고령군과 나주, 충주, 광양, 포항 등 8개 지역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번 3차 공개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익산시와 기업도시로 선정된 해남군, 도서지역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유적정보 제공이 어려웠던 제주, 북제주와 울릉도 5개 지역이 추가되어 총 13개 지역을 인터넷상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이하 GIS)는 전국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시·군·구별로 책자로 제작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유적정보와 지리정보를 통합하여 인터넷에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문화유적정보를 검색하거나 수정 갱신할 수 있는 지리정보관리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익산 미륵사지와 익산 왕궁리 유적도 인터넷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유적지까지 1:5000 축척의 정밀수치지형도에 현재의 지형을 그대로 재현하여 3차원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적 주변의 지형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2009년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되면 전국의 문화유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문화유적 분포현황자료를 항상 최신의 정보로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문화재 분포입지환경모델을 연구 개발하여 매장문화재가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 예측시스템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5개 지역을 시작으로 2007년 총 20개 지역을 순차적으로 시범 공개할 예정이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발굴조사과 정계옥, 여희경 전화번호 : 042-481-4952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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