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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강릉초당동유적”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예고
등록일
2007-07-16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039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 유적이 분포한 복합유적인 “강릉초당동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예고 하기로 하였다. 강릉 초당동 일대는 1993년 이후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강릉대학교박물과, 강원문화재연구소에서 약 27차례)를 통하여 신석기, 청동기, 철기,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유적이 함께 분포하는 복합유적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강원문화재연구소가(2005년) 발굴조사한 초당동 84-2번지 주택부지에서 확인된 신라시대 수혈식 목곽묘는 주·부곽이 달린 독특한 장법의 대형분으로 금동제 호접형 관모장식, 은제 허리띠 장식, 마구류 철검, 철촉 등이 출토되었다. 이는 삼국시대 당시 강릉지역의 토착세력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귀중한 유물로 삼국시대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등 강릉지역의 지정학적 위상과 관련하여 학술적, 역사적 연구 가치가 매우 큰 문화유적이다. 금회에 지정예고 되는 면적은 초당동 84-2번지를 비롯하여 30필지 118,129㎡이며, 향후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의 주거지 등 연구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되어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 예고하기로 한 것이다. 지정예고기간은 관보 공고되는 날로부터 30일간으로 예고된 내용에 관한 이해관계자(관련 학자, 토지소유자, 관할지방자치단체 등)의견을 수렴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SET_FILE]1[/SET_FILE]
강릉 초당동 유적
<강릉 초당동 유적>
담당자 : 사적과 남효대, 김석희 전화번호 : 042-481-4838, 4840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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