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는 우리나라 전통미술공예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2008년 전통미술공예공모전」의 입상작을 선정, 발표하였다. 전통미술공예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고취와 전통문화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5월 2일부터 7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153점이 응모되었으며, 9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영예의 문화재청장상은 왕골로 색동 이바지함을 만든 최수림(인천 학익고등학교 2학년), 총장상은 물푸레나무에 옷칠과 자개를 이용하여 식기세트를 만든 이지형(이천 양정여자고등학교 3학년)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우수상에는 김지민(선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진선(평택여자고등학교 3학년), 황은정(고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한별(상명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현화(경주디자인고등학교) 등이 선정되는 등 총 9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전통미술공예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전통미술공예의 소재와 내용에 이처럼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향후 우리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고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심사평을 밝혔다.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7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거행되며, 95점의 입상작은 5월 18일까지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시실에 전시된다. 붙임 : 전통미술공예공모전 수상작 [SET_FILE]1[/SET_FILE] [SET_FILE]2[/SET_FILE]

문화재청장상

<문화재청장상>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상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상>

담당자 : 한국전통문화학교 교무과 유건상, 강은숙 전화번호 : 041-830-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