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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등 국보 지정
등록일
2009-08-3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786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지난 8월 18일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를 열어 30일간 국보 승격을 예고하였던 보물 제200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 등 국가지정문화재(보물) 3건에 대한 국보 지정을 확정하고 9월 1일 관보에 지정 고시한다.


  이번에 국보로 승격 지정된 보물 제200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 보물 제1313호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후불벽화”, 보물 제1366호 “송광사 화엄전 화엄탱” 등 3건의 문화재는 각각 국보 제312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국보 제313호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국보 제314호 “순천 송광사 화엄경변상도”로 명명 되었다.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경주 남산에 있는 수많은 불상 중 대표적인 마애불상군으로 넓은 면의 암벽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본존과 입상의 두 협시보살상을 높은 부조로 표현하였고, 그 앞쪽 사면석주의 각 면에는 비슷한 크기의 불좌상을 부조하여 모두 일곱 구(軀)로 구성되어 있다. 삼존상은 절제된 얼굴표정, 적합한 신체 비례와 탄력 넘치는 양감, 그리고 유려한 선의 표현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전성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조각 기술과 예술적 감각, 그리고 종교적인 숭고미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삼존상 앞에 놓여 있는 사면석주에는 각 방위를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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