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문화재 수리, 복원 전문인 양성과정 교육 개시
등록일
2009-08-25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419

- 한옥고건축 및 전통금속공예 분야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원장 임덕수)은 오는 9월부터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을 위한 ‘한옥고건축’ 및 ‘전통금속공예’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시한다.

  

  ‘한옥고건축’ 분야 교육은 이론과 실기능력을 겸비한 현장실무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회장 최기영)와 협력하여 무형문화재 보유자, 명장 등 당해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교수로 위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된 교육생은 대목, 쌓기 석공, 석조각, 가공석공 등 4개 분야 8명으로 전통건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르다.


  9월부터 시작될 이번 ‘한옥고건축’ 분야 교육은 2년 과정(실기 20개월, 이론 4개월)으로 진행되고, 실기교육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의 사업현장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실기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현장실습 시 교육생에게는 숙식 제공과 함께 1일 30,000원을 지급하고, 동 과정 수료자에게는 해당 사업장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금속공예’ 분야 교육은 전통 금속공예 분야 무형문화재 전수자(전수교육조교, 이수자, 전수장학생 등) 및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현장 종사자들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금속 분야 무형문화재 전승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은 기존의 ‘전통회화·지류의 모사 및 수리·복원’, ‘전통목칠공예’ 분야와 함께 앞으로 관련분야 전공자 및 종사자들에게 심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8월 26일(수) 오후 2시에는 교육생과 담당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 신설분야 교육생 입교식’을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문화연수원은 문화재 담당공무원 및 관련분야 종사자, 전통문화 기예능인에 대한 재교육과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의 전통문화 천년을 이끌어갈 전문인 양성의 설립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은 단절 위기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한 전통 기,예능을 비롯하여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소수정예의 교육생에게 실기교육 위주의 체계적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전통문화연수원의 핵심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담당자 : 박관수, 방소연
연락처 : 041-830-7814                                             


〈 전통회화 모사 및 지류·섬유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 연수생들이

회화 모사 작업 중인 모습 〉





〈 전통목칠공예 분야 연수생의 조각 작업 중인 모습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