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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창덕궁의 뽕나무』, 『창덕궁의 회화나무』
등록일
2006-02-14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0793




문화재청(청장 유홍준 兪弘濬)은 2006년 2월 14일 “창덕궁의 뽕나무”와 “창덕궁의 회화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문화재청은 궁궐과 능·원 등에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보존되고 있는 노거수 및 수림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05년도에 일제 조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지정 예고하는 “창덕궁의 뽕나무”는 관람지 입구에 있으며 나무높이 12.0m, 가슴높이 줄기직경 72.5㎝, 수령 약 400년으로 수세가 좋고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뽕나무는 조선시대에 친잠례 거행 등 궁궐의 양잠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 수목중의 하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나무이다. “창덕궁의 회화나무”는 창덕궁 돈화문을 들어서면 관람로 양쪽에 서있는 회화나무 8그루이며, 나무높이 15~16.0m, 가슴높이줄기직경 90~178.0㎝, 수령 약 300~4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나무들은 1820년대 중반에 제작된 「동궐도(東闕圖)」에도 그려져 있어 조선시대 궁궐의 배식 기준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나무이다. 현재 창덕궁내에는 “창덕궁의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와 “창덕궁의 다래나무(천연기념물 제251호)” 2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큰 궁궐의 노거수를 발굴·보존하여 궁궐 속에 특별히 자리하게 된 노거수들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찾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예고 한 “창덕궁의 뽕나무”와 “창덕궁의 회화나무”는 30일간의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된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천연기념물과 나명하 연락처 : 042-481-4986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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