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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제3회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 행사 개최
등록일
2021-06-22
주관부서
문화유산교육팀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255

- 6.22. 오전 10시 30분 전주시 전라감영 /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


  2021년도 「제3회 문화재지킴이날」기념 행사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감영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 이하 ‘한지연’)가 공동주최하고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식은 ‘문화재지킴이날’로 지정된 6월 22일에 맞춰 열린다.
 

   문화재청과 한지연은 2018년 ‘문화재지킴이날(6월 22일)’을 처음 제정하고 경복궁에서 ‘문화재지킴이날’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6월 22일에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제1회 기념식은 전북 정읍시 내장사에서 진행하였고, 2020년 제2회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담형식의 ‘문화유산 드림(Dream) 콘서트’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 온라인 생중계 채널: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youtube.com/user/koreanheritage


  참고로, ‘문화재지킴이날’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면서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정되었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전국의 8만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가족‧학교‧비정부기구 등)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어 있고,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61개 협약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상시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문화재 보존·활용의 지원과 기부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제3회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특별기획 행사로 운영된다. 먼저 식전행사는 2020년 복원된 전라감영의 인기 프로그램 ‘전라감영이 돌아왔다’를 접목하여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당극에서는 5인의 배우가 실록과 어진을 이안하는 과정을 연극 형식으로 유쾌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는 기념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함께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이 문화재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참여형 활동성과를 통해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포용과 상생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협력과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유산교육팀 장영기 전문경력관(☎042-481-3150), 선우훈 주무관(☎042-481-3149)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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