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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사진으로 보는 북한 국보유적』 발간
등록일
2007-04-27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7211

북한의 지정문화재 도록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북한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유적 193건을 수록한 『사진으로 보는 북한 국보유적』도록을 발간하였다. 『사진으로 보는 북한 국보유적』도록은 남북한종합학술조사연구의 일환으로 북한에서 지정한 국보유적 193건의 사진과 그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북관대첩비가 100년만에 환수되고, “북녘의 문화유산”이라는 특별전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등 최근 국민들의 북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북한의 문화재지정체계는 우리나라와 달라, 크게 유적과 유물을 구분하고, 유적은 국보유적· 보존유적으로, 유물은 국보유물· 준국보유물로 세분하여 총 4개항목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 외에 명승지와 천연기념물은 문화재지정체계와 분리하여 별도의 법체계를 채택, 관리하고 있고, 무형문화재는 지정체계에서 제외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국보유적만을 수록한 도록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도판에는 사진과 캡션을 수록하고, 둘째 해설부분에는 각 유적의 역사, 또는 양식적인 특징 등을 서술하였으며, 마지막 목록에는 각 유적의 지정번호, 문화재명, 시대, 크기, 소재지 등을 간단히 정리하여 전체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도록은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북한의 지정문화재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북한 문화재에 대한 관심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으며, 나아가 문화재를 통한 남북한문화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를 통한 남북한 동질감 회복을 위해 1985년부터 시작하여 북한의 문화유산에 관한 연구와 자료수집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4년부터는 남북한종합학술조사연구라는 이름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의 성과를 각종 보고서와 북한문화재자료관(http://north.nricp.go.kr)을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 서비스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북한의 지정문화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도록을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발간된 보고서의 원문은 곧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http://www.nrich.go.kr)에 공개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붙임 : 참고사진 1부. 끝. ㅇ 담당자 연락처 : 박대남(042-860-9192) 이연재(042-860-9194)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박대남 전화번호 : 042-860-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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