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와 그 전환기의 고분문화」 문화재청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소장 윤광진)는 『가야와 그 전환기의 고분문화』라는 주제로 제15회 문화재연구 국제학술대회를 2006년 11월 14일(화)에 창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가야문화와 관련한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집약하고, 전기가야에서 후기가야로 변화하는 전환기의 동인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어떤 변화들을 수반하고 있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신경철 부산대교수)을 비롯하여 5개의 주제별로 가야고분의 주요 조사 성과, 일본과 가야의 고분문화, 가야의 묘제, 토기, 마구류에 나타난 전환기적 특징 등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져 가야의 전환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일본 후쿠오카현 교육위원회가 문화재 관련분야의 학자 및 관계자들과 상호교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붙임 : 학술대회 안내 1부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박종익 연락처 : 055-285-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