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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10주년 2009학년도 학위수여식
등록일
2010-02-17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168

전통문화사 108명 배출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배기동)는 오는 2월 17일 오전 11시 학교 대형 강의실에서 2009학년도 전통문화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108명의 문화재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

 

우수졸업생 8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명), 문화재청장상(1명), 총장상(4명), 학교발전기금이사장상(1명), 기성회장상(1명)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체최우수성적자인 문화재관리학과 김주영 학생이 받게 된다. 문화재청장상은 정병밀(전통미술공예학과), 총장상은 오준영(전통조경학과), 허창학(전통건축학과), 이재진(문화유적학과),  송면(보존과학과), 학교발전기금이사장상은 신보람(문화유적학과), 기성회장상은 배새롬(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에게 각각 수여된다.

 

올해로 일곱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첫 졸업생부터 자체적으로 제작한 우리 전통 복식의 학사가운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는데, 이 전통 학위복은 조선시대 상류층과 덕망 있는 유학자들이 입었던 심의(深衣)를 현재 통용되고 있는 서양식 졸업식 가운과 절충하여 디자인한 것이다.

 

새로운 천년과 함께 민족자존·문화창달의 기치를 내걸고 2000년 옛 백제의 도읍지였던 부여에 둥지를 튼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로, 신설대학으로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화재수리기술자(2003년 : 2명 → 2009년 : 15명), 준학예사(2003년 : 1명 → 2009년 : 16명) 등 최근 3년 동안 전국합격자의 약 20%대의 합격생 배출로 명실상부한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의 터전으로 발돋움하였다.

 

특히,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의 전통문화 및 문화재관련 대학들과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협정을 통하여 21세기 동북아문화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학교 교무과 김한옥 041-830-7117

                        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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