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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구릉 내 목릉 특별개방
등록일
2006-06-02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8530




- 6월 6일부터 10월 말까지 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문화유산의 접근성을 높여 활용을 극대화하고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비공개로 있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동구릉 경내의 목릉(穆陵)을 오는 6월 6일부터 일반에 특별 공개하기로 하였다. 목릉은 조선 제14대 임금인 선조대왕 및 정비 의인왕후 박씨와 계비 인목왕후 김씨의 능으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우측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3기의 봉분이 동원이강(同原異岡 : 같은 영역내에서 언덕을 달리하는 형식)으로 있으며 이러한 양식은 조선왕릉 중 유일한 양식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산불위험 및 인력부족 등으로 1986년경부터 비공개로 되어 있었으나 꾸준한 문화재보호 관리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문화유산의 가치를 올바르게 알리고자 일반에 특별공개하기로 하였다. 목릉은 동구릉 경내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7,000여 평의 면적을 전면개방하기 때문에 봉분과 능 주변의 석물 등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조선 중기의 능제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관람객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왕릉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현장으로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목릉은 내년부터 매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개방되며 다만 휴관일인 월요일과 산불위험기인 11월부터 익년 4월 말까지는 공개하지 아니한다. 문화재청에서는 목릉이 외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산불예방과 문화재 훼손에 주의하여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고 있다. 이번 목릉 개방을 위하여 문화재청에서는 2005년에는 정자각 보수와 능 주변 조경정비를 시행하였고 2006년에는 관람로 정비 등 관람객을 맞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마침내 6월 6일 일반에 특별공개하게 된 것이다. ※ 첨부 1. [SET_FILE]1[/SET_FILE]            2. [SET_FILE]2[/SET_FILE]
[선조대왕릉(좌), 의인왕후릉(우)]
<[선조대왕릉(좌), 의인왕후릉(우)]>


[인목왕후릉]
<[인목왕후릉]>
담당자 : 궁능관리과 조운연 연락처 : 02-3701-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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