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세기적 보물선을 품었던 섬, 신안에서 열리는 이동박물관
등록일
2007-08-0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284

- 신안섬갯벌올림픽축제 이동박물관 -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성낙준)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문화재 발굴지인 ‘신안군 증도’에서 뜻깊은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박물관은 신안군의 섬갯벌올림픽축제 참여행사로서 “700년 전의 약속, 신안해저 보물선”이란 주제로 열린다. 행사 장소는 신안군 증도 갯벌생태체험관 3층이며, 행사 기간은 8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 동안이다. 전시 주제는 크게 “신안해저 보물선”과 “신안군의 해양 역사와 문화”, “해양문화 체험”으로 구성되며 70여 점의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그 중 “신안해저 보물선” 테마에서는 신안해저 출토 중국동전 50여 점과 용천요의 청자어룡식양이병(복제품), 송나라 사신 서긍이 탔던 배 ‘신주(神舟)’ 모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05년 신안 안좌도 갯벌에서 출토된 고려상감청자와 송도 출토 백자대접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이동박물관에서는 신안선 퍼즐맞추기와 보물선을 찾아라! (문화재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신안군의 해양 역사와 문화” 테마에서는 조선시대 수군진 지도(영인본)와 지도군 읍지(1908년), 문순득의 표해시말(영인본), 하의도 김연선생 문집(7권), 태도 해녀 민속자료, 비금도 소금자료 등이 전시된다. 신안의 섬들은 고대부터 문화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였다. 고려 말 조선 초, 공도정책으로 섬이 폐쇄된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섬사람들의 삶의 연결 고리인 입도조에 관한 사연, 유배문화, 한말, 일제강점기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섬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동박물관이 열리는 신안군 증도는 해저문화재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신안해저 발굴지점은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 ‘태평염전’이 넓게 펼쳐져 있는 보배로운 섬이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해저문화재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신안군 증도”의 이동박물관에서 해양문화재를 한껏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이동 박물관 개요 - 전시기간 : 2007. 8. 3(금) ~ 8. 6(월) / 09:00~19:00 - 장 소 : 신안군 증도면 갯벌생태체험관 3층 - 전시내용 : 신안해저 출토 중국 동전 등 70여 점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시홍보과 - 주 소 / 전남 목포시 용해동 8번지 - 홈페이지 / www.seamuse.go.kr - 전 화 / 061-270-2044 - 담 당 자 / 이철한, 박예리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시홍보과 이철한, 박예리 전화번호 : 061-270-2044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