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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해빙기 맞아 성곽 안전점검 실시
등록일
2016-03-09
주관부서
보존정책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857

-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의 성곽 문화재 317건 점검 / 3.9.~25.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9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의 성곽 문화재 317건(국가지정문화재 92건, 시도지정문화재 225건)에 대하여 안전점점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한양도성 등 성곽 일부 구간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성곽의 ▲ 평소 위험성이 제기된 구간(배수가 불량한 곳, 배부름 현상이 있는 곳, 주변 침하가 있는 곳, 급경사에 위치한 구간 등) ▲ 탐방객·등산객이 자주 찾는 구간, 통행로 구간 ▲ 성벽 복원 구간 등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성곽 전문가, 구조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1차로 현장조사를 시행한다. 1차 점검 결과, 붕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 구간은 위험 안내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탐방객의 접근을 제한하고,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구간은 문화재청이 별도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포함하여 앞으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련 지침 등 성곽 보존관리 제도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성곽문화재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남한산성 전경>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존정책과 최재혁 사무관(☎042-481-4835)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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