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광릉에 정이품송(正二品松) 후계목 납시오!
등록일
2012-04-18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153

- 문화재청과 산림청, 광릉에 정이품송 후계목 기념 식수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후계목(後繼木)을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은 광릉(光陵·조선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사적 제197호)에 기념 식수한다.

 

  이번에 식재되는 정이품송 후계목(後繼木·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식물의 종자 채취 또는 꺾꽂이나 접붙이기로 육성한 나무)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02년도에 어미나무인 ‘정부인송’(貞夫人松·천연기념물 제352호 보은 서원리 소나무)에 ‘정이품송’을 아비나무로 하여 인공수분을 시킨 후 2003년에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8년간 키운 후계목이다.

 

  정이품송은 일반 소나무와 달리 줄기가 곧게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후계목은 현재 400여 그루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포지(圃地·어린나무를 가꾸는 밭)에서 자라고 있다.

 

  문화재청은 세조와 관련이 깊은 정이품송 후계목을 광릉에 심어 관람객들에게 역사적인 의미와 더불어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궁능문화재과 허복수 042-481-4706
                   김행덕 042-481-4708

 

 

<  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 속리 정이품송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