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의 중요무형문화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등록일
- 2007-05-04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5927
- 국립문화재연구소-아리랑 국제방송 방송협정 체결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아리랑 국제방송(사장 장명호)과 중요무형문화재 영상물 방송에 관한 업무 협정식을 2007년 5월 3일 가졌다. 이 협정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중요무형문화재 영상기록물(123건)을 제공하고, 아리랑 국제방송은 이 영상물을 정규방송용에 맞도록 영문버젼(30분품)으로 편집하여 2007년 9월부터 향후 5년간 세계 188개국에 방송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영상물은 1995년부터 제와장을 필두로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역점 추진한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의 성과물로써, 당대 최고 명인의 기량을 세밀하게 영상기록화하여 전통문화 기록보존의 모범사례로서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고, 문화재정보화사업 등의 콘텐츠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격 콘텐츠로 평가받아왔다. 금번 우리소와 방송협정을 체결한 아리랑국제방송은 현재 전세계 188여개국 현지 외국인 및 교포를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 세계적 방송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유네스코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과 관련하여 선도적인 우리의 무형유산전승실태를 홍보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양기관은 정규방송 이외에도 공익적 차원에서 자료의 공동활용을 추진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하며, 협정기간 내에 양기간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공동사업의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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