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27(수)~29(금)/경주 드림센터-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드림센터에서 2007년도 「국토개발과 문화재 보존의 이해」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최근 SOC 확충·토지이용 확대 등을 위한 국토개발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문화재 보존과 국토개발 정책간 갈등이 초래되 있어 이를 최소화 하고 정책간의 조화로운 추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학교수 및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4~5급)과 토지 개발사업이 많은 주택공사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의 과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 24개관, 43명)으로 발굴조사 제도·정책, 발굴조사 이야기, 세계유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8개 과목을 개설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오전에는 이론 강의, 오후에는 문화재 현장답사를 병행하여 오전 강의내용을 현장답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였다. 관련 전문가의 현장 설명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도록 문화유산 관광자원, 문화재 발굴조사, 문화유적 답사 등의 현장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하였다. 교육과정이 문화재 보존과 국토 개발의 갈등을 어떻게 하면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편성되었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문화재활용과 남기황 전화번호 : 042-481-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