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왕릉」, 「한일문화재논집Ｉ」 등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는 『강화 고려왕릉』과 『연평도 지역 패총 출토 동물유존체 분석보고서』, 『40년 발굴여정 미리보는 新발굴』, 『한일문화재논집Ⅰ』, 『연해주의 문화유적Ⅰ』, 『한국 매장문화재 조사연구방법론3』, 『문화재 제40호』, 『2006한국고고학저널』총 8권의 주요 성과물을 발간하였다. 『강화 고려왕릉』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04년, 2006~2007년 발굴조사 한 강화도 소재 가릉(嘉陵, 순경태후의 릉), 곤릉(坤陵, 원덕태후의 릉), 능내리석실분 3기의 고려 강도(江都)시기 왕릉에 대한 조사결과를 수록한 보고서로 강도시기의 능제 및 도자, 금속공예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평도 지역 패총 출토 동물유존체 분석보고서』는 ‘연평도 패총 학술조사 5개년 계획’에 따라 2000년부터 2003까지 실시한 소연평도 패총, 연평 모이도 패총, 대연평도 까치산 패총Ⅰ의 발굴 결과, 수습한 다량의 패각, 어골, 수골 등 동물 유존체에 대한 종합 분석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특정 지역 내에 서로 입지를 달리하여 분포하는 패총군 출토 동물유존체 분석을 통하여 신석기시대 생계주거 체계의 복원을 시도하여 관련학계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문화재논집Ⅰ』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와 2005년 체결한 협정에 의거, 2006~2007년 2년 동안 추진한 공동연구 성과물을 정리·수록한 논문집이다. 2010년에는 『한일문화재논집Ⅱ』을 발간할 예정으로 양국의 문화유적 및 중요유물을 비교·검토하였고, 양국 학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중요한 성과물이다. 『연해주의 문화유적Ⅰ』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가 2006년에 추진한 연해주 지역 선사, 고대, 역사시대 유적의 분포현황에 대한 공동학술조사 결과를 종합 정리한 보고서이다. 한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해주 일대 고고유적의 분포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 및 기초자료 제공에 그 의의가 있다. 이 외 2007년 개관한 국립문화재연구소 중앙문화재센터 내 기획전시실 전시도록인『40년 발굴여정 미리보는 新발굴』, 연간간행물인『2006 한국고고학저널』, 『한국 매장문화재 조사연구방법론3』, 『문화재 40호』를 발간하였다. 붙임 : 사진자료1 .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 이상준, 한나래 전화번호 : 042-860-9172, 9179